김태유 대표 "암 8종 조기진단 플랫폼, 건강검진센터에 공급"

입력 2023-10-18 18:06   수정 2023-10-19 01:30

아이엠비디엑스가 특이도를 96%까지 끌어올린 암 8종 조기진단 플랫폼 ‘캔서파인드’를 이달부터 건강검진센터에 공급한다.

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대표(사진)는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“일반인과 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캔서파인드를 서울 하나로의료재단 등 두 곳에서 검사할 수 있다”고 말했다. 캔서파인드는 일반 건강검진 때 하는 위, 대장 내시경이나 유방 촬영술만큼 정확도는 높으면서도 채혈로 검사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.

김 대표는 “크기가 1㎝보다 작은 암도 조기에 혈액검사로 찾아낼 수 있다”며 “암세포가 유전자 변이까지 가기 전에 암세포의 성격이 변하는 후성유전학적 변이(메틸레이션)를 포착하는 기술을 활용했다”고 했다.

내부 연구 결과 캔서파인드의 특이도는 96.7%였다. 캔서파인드는 정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‘스크리닝’ 검사여서 병이 없다면 없다고 말해주는 특이도를 높이기 위해 공을 들였다고 했다. 김 대표는 “일반 건강검진에서 하는 내시경과 유방 촬영술 등의 특이도가 90~95% 수준”이라며 “분석기술을 고도화해 특이도를 98%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”라고 말했다. 아이엠비디엑스는 내년까지 검사 암종을 2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.

남정민 기자 peux@hankyung.com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